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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고열로 쓰러진 외국인 근로자 병원치료비 전액 지원

기사입력 2017.05.1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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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근남면 사곡리 장모씨 하우스농장에 일하러 온 태국 출신의 외국인 근로자 여성(27세)이 어린이날인 지난 5월 5일 갑자기 고열로 쓰러져 서울 소재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 도중 수혈이 필요하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된 근남면 장갑삼 면장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 15사단 39연대 장병들과 철원군청 직원들이 기부한 헌혈증 100매를 농장주에게 전달했다. 또한, 농장주 장모씨는 이 외국인 여성의 병원 치료비 640만원 전액을 지원하였으며, 이 외국인 여성은 열흘간의 병원치료를 마치고 퇴원하여 고향인 태국으로 출국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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