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올해로 8회째를 맞는 '화천 산천어축제'는 하얀 눈과 얼음을 배경으로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얼음썰매 등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img!!행사기간은 1월 31일까지며, 얼지 않는 인정, 녹지 않는 추억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16일 오후 3시경 15만여 명의 인파가 찾아 인산인해를 이뤄 대박이 예고되고 있다.~@img!!오전 9시부터 축제장에 몰려들기 시작한 관광객들은 두 시간여 만에 얼음낚시터를 비롯해 얼음썰매장 등 주 행사장을 가득 메워 인산인해를 이뤘다.~@img!!또 사창리 '동심 눈사람축제', 동촌리 '뗏목 빙어낚시 축제' 등 7개 마을별로 행사를 여는 '사랑방 마실' 프로그램에도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졌다.~@img!!이밖에 산천어 맨손잡기, 빙등광장, 세계겨울도시광장 등 주요 행사장에도 인파로 북적였으며 일부 음식점에는 공기밥이 떨어지는 등 대성황을 이뤄 지역경기 부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img!!화천 일대 축제장과 함께 올해는 화천군상징탑~전광판 삼거리에는 300m 선등거리가 큰 인기를 모아 산천어등거리 야경을 구경하려는 관광인파도 대거 몰리고 있다.~@img!!화천군청관계자는 "올해에는 볼거리를 확충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며 "모든 공무원을 비롯해 지역주민이 혼연일체로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겨울축제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i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