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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의약단체장과의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7.05.27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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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지난 29일 오후 6시 갈말읍 소재 음식점에서 철원군 의약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의사회, 철원군한의사회, 철원군치과의사회, 철원군약사회, 철원길병원등 의약단체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의료취약분야 인프라구축사업 및 철원군 현안사항인 의료취약지역 해소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해결방법 등을 토의하는 자리로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이현종철원군수는 철원군 현안사항인 의료취약지역 해소를 위해 공공 산후조리원 신축, 공중보건의사 및 의료인 숙소 신축, 소아청소년과 설치운영 등 의료취약 분야 인프라 구축사업과 출산환경 개선 사업과 관련하여 각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으며, 이에 대해 철원군 의사회 등 의약단체에서는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철원군에서 추진하는 의료취약분야 인프라 구축사업은 분만산부인과 와 산후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 부재로 인하여 인근 대도시 등 원정 출산 및 산후조리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여 아이 낳기 좋은 철원환경을 조성하고 불안전한 출산환경과 효율적이고 선제적인 임산부관리를 위한 의료적 지지기반을 마련하여 출산율을 높이고, 철원군보건소 및 의료기관 근무 의료인력에게 숙소를 제공함으로써,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로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등 의료인력 구인난 해소 와 항구적인 공공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철원군보건소는 의약단체와의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보건사업의 원할한 업무추진 협조 및 주요사업 등 의료기관 등에 필요한 정보들을 신속히 전달하고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의료서비스 제공에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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