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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가뭄대책 상황실 운영

기사입력 2017.06.01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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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억원...예비비 긴급 투입 ~@img!!철원군은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지원을 위한 “농작물 가뭄피해 대책 회의”를 긴급 소집하여 대책을 마련하는 등 농작물 가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가뭄해소시 까지 농업분야 공무원을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실시 중에 있다. 철원군은 현재 용수부족으로 인한 미 이앙 및 답 물마름, 밭작물 시듬이 발생하고 있지 않지만 가뭄이 지속될 경우 용수 말단지역 및 천수답 일부 지역이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예비비(5억원)를 확보하여 단기적으로는 소하천·하천굴착 및 급수차등을 이용하여 농업용수를 긴급 공급할 예정이며, 장기적으로는 양수장설치, 수리시설물 개‧보수 및 밭작물 소형관정 개발 추진 등을 통하여 가뭄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철원군 담당자는 “모이앙 후 심각한 가뭄과 물부족으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사전에 철원군에서 운영 중인 가뭄대책 상황실(☎033-450-4623,5381)로 전화하여 상담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아울러, 철원군에서는 농업기술센터 및 읍‧면에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해발생 신고 및 사전예방을 위한 농가지원 등을 총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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