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여름철 풍수해 대비 문화재 점검 추진

기사입력 2017.06.04 05:06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img!!철원군(군수 이현종) 은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여 문화재 안전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평년보다 높고 발달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무더운 날씨를 보일 때가 많을 것이라는 예상과 대기 불안정에 의해 많은 비가 내릴 때가 많으며, 지역적인 강수량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해 여름의 풍수해를 대비하여 문화재 안전점검을 추진하여 문화재 훼손을 사전 방지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특히, 장마나 집중호우에 의한 문화재 주변 축대, 응벽, 담장 등의 붕괴 우려와 주요 문화재 주변 노거수 도복, 가지 부러짐 위험 여부, 절사면이나 급경사지의 붕괴시 산사태 우려 및 공사현장, 성습침수지역, 급경사지등 풍수해 취약지역 관리여부 등의 위험요인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철원군 소재의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며, 철원군 문화재 담당부서의 주관으로 합동편성반을 꾸려 추진할 계획이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