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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농촌진흥청전문가 초청 ‘철원쌀가공사업’ 현장컨설팅 실시

기사입력 2017.06.04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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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오는 6월 13일 오후 2시 철원쌀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현장밀착형 종합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은 쌀가루산업육성관련 농촌진흥청 Top5 프로젝트와 들녘경영체 연계 쌀산업 육성시범사업의 성공 추진을 위하여, 철원군농업기술센터와 관내 농협이 주관하고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현장기술지원단의 기술지원을 받아 현장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쌀 수입, 소비감소 및 브랜드 과열 경쟁 등으로 쌀 판매부담이 가중되는 어려운 상황속에 새로운 쌀산업 활로를 찾아가고자 ‘16년부터 동송농협 APC내에 10억원의 국비를 들여 철원쌀가공공장을 설치하고, 쌀 100%로 만든‘지뢰빵’,‘평화빵’을 개발하여 양재동 하나로마트에서 현장 판매를 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철원쌀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한 가공 상품 생산에 여러 가지 기술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장에서 함께 토론하며 고민해 보고자 실시되는 현장컨설팅은 쌀가루전용 품종 및 재배기술, 가공시설, 가공상품개발 분야별 저명한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들에 대하여 심도 깊은 토론과 질의, 응답을 통하여 철원쌀의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보는 미니간담회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장(과장 김미경)은 “이번 철원쌀 가공사업 현장컨설팅을 계기로 철원쌀의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제품 업그레이드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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