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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거주군인 가족에 대한 철원사랑상품권 5% 연중 특별할인

기사입력 2017.06.10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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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의 우리군민되기 운동과 함께 사기진작책 마련으로 지역경제 중추적 역할 도모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6월 7일부터 관내 거주군인과 그 가족 및 의무복무중인 현역병사 등을 대상으로 철원사랑상품권(이하“상품권”) 할인 혜택을 연중 제공한다고 밝혔다. 할인 대상은 철원군에 주둔하고 있는 군부대에서 장교, 부사관으로 근무하고 있는 거주군인과 그 가족을 비롯한 의무복무중인 병사와 그 면회객에게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할 경우 액면가의 5%를 할인받아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최근 거주군인 등에 대한 상품권 할인규정을 마련하고자 『철원사랑상품권 운영 및 관리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 공포하였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국가안보를 위해 애쓰고 있는 거주군인과 그 가족 그리고 군복무를 위해 부모와 집을 떠나 복무중인 현역 병사들에게 늘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면서 “우리 철원지역에 주둔하면서 지역경제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모든 거주군인에 대한 애향심 고취와 민․관․군 유대강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철원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혜택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일반병사들에게는 외출・외박시 숙박업소, 음식점, PC방 등 관내 상점가에서 5% 할인된 금액으로 철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여 사용함으로써 비용절감은 물론 관내에서 소비하게 됨으로써 지역 상경기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군은 상품권 구매우수부서・유관기관 등 포상계획을 수립하여 연말 상품권 구매실적이 우수한 부대를 선정하여 표창 및 포상금 지급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상품권 구매는 거주군인과 그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농협, 신협, 새마을금고 등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개인당 월50만원한도로 5%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도 거주군인과 그 가족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인적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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