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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2017년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 수료식’개최

기사입력 2017.06.1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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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적인 정착의 한걸음을 내딛다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박찬호)는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8일부터 6월 14일까지 16회(70시간)에 걸쳐 추진한 ‘귀농·귀촌 영농기초기술교육과정’에서 31명의 수료생을 배출시키며 마무리하였다. 이번 교육은 전년도 귀농·귀촌교육생들의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현장교육을 확대 추진하였으며, 그 내용에는 농업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소형농기계 실습교육,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귀농인 및 선도농가 사례청취 그리고 농협 공선회를 방문하여 토마토 선별 및 출하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의 내용을 담았다. 또한, SNS 활용교육을 교육초반에 편성함으로써 귀농·귀촌인들 간 소통이 활발하게 일어나게 하여 교육생들 간 친목을 도모하는데 도움을 주었고, 귀농·귀촌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 및 작물별 영농기초기술교육 등의 이론교육도 적절하게 편성 다양하게 진행되었다. 철원군은 2011년부터 교육을 운영해 올해 7기 교육생 34명을 포함 총 227명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이번 기수들은 97%로의 역대 최고 수료율을 기록함으로써 귀농·귀촌인에 대한 교육과정 편성 정상화와 함께 정착에 필요한 인적네트워크 형성에 큰 힘이 되었다는 평이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과장 김종석)은 “하반기에도 귀농·귀촌 교육생들에게 정보화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여 교육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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