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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화강에 수상레저 체험시설 도입

기사입력 2017.06.17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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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김화읍 소재 화강 쉬리공원에 수상레저 체험시설을 도입한다. 물길, 바람길, 수변길, 숲속길 등이 어우러진 쉬리공원과 강폭이 넓고 수심이 낮은 화강은 평소 가족 중심의 캠핑객들이 주로 이용하고 있으나, 수상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시설이 전무하였다. 철원군은 이런 문제점을 보완하고, 화강을 찾은 관광객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지난 5월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여 오는 7월 말까지 계류장 설치와 함께 수상자전거 5대, 두루미보트 12대 등 수상레저 체험시설을 도입하고 올해 8월 3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1회 철원 화강 다슬기축제 개최시기에 맞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광문화과장(과장 김영석)은 “화강 쉬리공원에 수상레저 체험시설이 설치되면, 그동안 정체되었던 화강 일대에 관광이 활성화 될 뿐만 아니라, 화강 다슬기축제와 병행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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