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9일 오후 3시 철원군 여성회관에서 철원소방서, 지역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 대표 등 임원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안전관리요원 대표 2명이 안전다짐 결의서를 낭독하였으며, 이어서 철원소방서 구조대원들로부터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받고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물놀이 안전관리요원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관내 물놀이 관리지역17개소에 배치돼 순찰 및 예방활동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제로화를 위해 근무하게 된다. 정성철 안전총괄과장은 “때 이른 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부터 물놀이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라고 강조하면서, 안전관리요원들에게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