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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작은영화관 뚜루에서 시·청각장애인 가족 영화 관람

기사입력 2017.07.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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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 농아 및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가 있는 날’ 행사가 20일 오후2시 철원군 작은영화관 뚜루에서 열렸다. 이날 지역내 시·청각장애인 및 가족 70여명이 작은영화관 ‘뚜루’에서 한글자막 해설이 더해진 영화 ‘박열’을 감상했다. 이 행사는 ‘2017 한글자막, 화면해설 한국영화 관람회-찾아가는 관람회’로 진행됐다. 소외된 지역의 활성화와 시·청각장애인의 한국영화 관람 환경 조성 및 문화향유권 보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 철원군에서는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6회 관람 행사가 진행됐으며, 그동안 지역내 장애우 200여명이 영화라는 매개채로 문화를 향유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배리어프리버전)이 삽입된 영화 ‘박열’은 영화진흥위원회의 ‘한국영화 한글자막 화면해설 상영사업’의 일환으로 (사)한국농아인협회와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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