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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 산내들가든 '2017 행복한 한 끼' 동참

기사입력 2017.07.2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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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한 끼, 독거노인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 훈훈한 감동 ~@img!!철원군 착한가게 산내들가든 식당(대표 구자심, 김화읍 연동길)은 19일 동송읍, 철원읍 관내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심신과 따뜻한 말벗을 위한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점심을 대접했. 산내들가든 행복한 한 끼 식당은 매달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연계에 실질적인 도움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한 행복한 한 끼 5호점 산내들가든(김화)는 착한가게 사업에도 동참하며 봉사와 기부에 앞장서서 실천하는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산내들가든 구자심 대표는 “지역에서 식당을 운영을 하면서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철원군에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지만, 실천 방법을 잘 알지 못하여 못하는 분들도 많다며 「행복한 한 끼」 홍보도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 “「행복한 한 끼」가 잘 홍보되어 동참하는 분들이 많아지길 바란다.”며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재희 동송읍 맞춤형복지팀장은 “매번 어르신들 건강에도 좋은 맛있고 따뜻한 능이닭백숙을 푸짐하게 준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오늘은 동송읍과 철원읍 어르신들의 몸보신을 해주심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어르신들이 너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며 “오늘은 생활관리사(김옥례, 박정래, 이정희, 박은주, 윤정애) 회원님이 어르신들의 이동수단과 식사보조를 위해 지원해주셔서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다. 감사하다.”며“이와 같은 「행복한 한 끼」 사업이 이웃끼리 서로 돕고 살피는 지역복지를 실천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소하는 모범적인 사업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으며,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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