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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지역자활센터 하반기 ‘무료 이동세탁차량 운영’

기사입력 2017.07.26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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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철원지역자활센터는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무료 이동세탁차량 정식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정식사업은 철원군 관내 지역을 17개소로 나눠 지정날짜를 정해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4~6월 철원 지역내 저소득층 73가구 및 마을회관 7개소의 무료세탁서비스 및 소독·방역서비스가 시범적으로 운영된 바 있다. 행복나눔 빨래터 사업은 삼성전자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의 세탁 불편을 해결하고자 이동세탁 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철원군의 요청으로 지역에서도 지원이 이뤄졌다. 이동세탁차량은 1억5천만원 상당으로 21kg 드럼세탁기 4대, 순간온수기, 발전기, 오수저장탱크 등 세탁과 건조까지 빨래에 필요한 부수 설비들을 완비했다. 부피가 큰 침구류도 쉽게 세탁을 할 수 있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등에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밀착 복지서비스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은“저소득층 지원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며 “철원지역자활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사업단 운영으로 지역사회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철원지역자활센터 ☏452-09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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