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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건강한 여름나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당부

기사입력 2017.07.27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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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건강한 여름나기 일환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여름철 야외 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진드기 매개감염병(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라임병 등)의 국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관내 첫 진드기 매개감염병으로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노출에 주의하고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진드기 매개감염병 호발시기는 4월~11월이다. 쯔쯔가무시증, 라임병은 치료제(항생제)가 있지만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치료제가 없으므로 더욱 더 예방이 중요하다. 따라서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야외활동 후 고열(38~40), 소화기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고 덧붙였다. 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는 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감염 예방수칙 홍보 강화 및 진드기 집중방제 계획을 수립해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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