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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착한가게‘돈푸대식당’ 지속적인『행복한 한 끼』맛있는 식사

기사입력 2017.07.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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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한 끼, 아동·청소년 맛있는 점심식사 대접 훈훈한 감동 ~@img!!철원군은 착한가게 돈푸대 식당(대표 김홍식, 동송읍 금학로)이 28일 방학을 맞이한 관내 아동·청소년 40여명에게 「행복한 한 끼」 맛있는 식사를 지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착한가게 김홍식 대표는 “지역주민들 덕에 식당을 잘 운영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이웃들과의 나눔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오늘은 방학을 맞이한 손주·손녀 같은 아이들이 맛있게 잘 먹는 모습에 기분이 좋다. 한참 성장할 나이에 잘 먹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행복한 한 끼」 홍보도 많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본 행사에 적극 지원·협조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임재희 동송읍 맞춤형복지 팀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자발적으로 매월 맛있는 고기와 밥을 30~40인분의 음식을 지원해주시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오늘은 방학을 맞이한 아동·청소년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더욱 뜻깊은 날이었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성장 시기에 아이들에게 건강한 음식을 넉넉하게 지원하고 싶다.”며 “주민생활지원과 이창덕주무관, 희망지역아동센터 직원 분들이 식사보조 및 이동지원을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행복한 한 끼 행사가 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철원군 협의체’라 한다.)에서는 따뜻한 식사가 필요하신 분들과 지역 내 식당과 연계하여 월1회 점심을 대접하는 ‘행복한 한 끼’를 읍·면별로 확대하고자 홍보하고 있다. 철원군청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단, 읍·면 협의체, 맞춤형 복지팀 등 많은 조력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 내 자원 발굴·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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