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4개 초·중등 클럽팀 1,300여명 철원 방문 … 지역경기 활성화 기대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8월 2일부터 나흘간 철원종합운동장 및 보조구장에서 2017 KBSN 초청, 철원컵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초등학교 1~6학년으로 구성된 국내 클럽 및 중등부 클럽 134개 팀, 1,300여명이 참여한다. 리그전으로 진행되는 조별 예선을 거쳐 1위부터 5위까지 순위별 본선 토너먼트가 펼쳐진다. 스포츠 전문채널 KBSN에서 결승전 및 주요 경기가 생방송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이 대회를 통하여 철원군이 더욱 발전하고 미래고객 확보는 물론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되길 바란다”며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철원군은 올해 초 ㈜대원이노스 자회사인 ISP 스포츠 컨설팅과 축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채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