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실시하는 2017 을지연습의 군민공감대 확산과 성공적인 연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집중 홍보에 나선다. 철원군은 최근 북한의 장거리미사일 도발 등 군사도발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국가위기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량 배양을 위해 철원군청 등 9개기관 548명이 을지연습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차원에서 종합적으로 비상대비업무를 관리하는 전국 단위 정부연습 훈련이다. 21일부터 24일까지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직제 편성, 행정기관 소산이동 실제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실시된다. 주먹밥 시식 체험도 진행된다. 한편 철원군은 을지연습의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8월 14일부터 군 장비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사전 홍보에 나선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최근 계속된 북한의 무력도발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전과 같은 반복 연습이 필요하다”며 “국민과 함께하는 을지연습으로 안보의식 제고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