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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방문면접 실시

기사입력 2017.08.09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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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주민 건강수준을 파악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조사인 ‘지역사회건강조사’를 8월16일부터 10월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가조사란 보건복지부 질별관리본부와 시·도 및 시·군·구가 협력해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및 시행에 필요한 건강통계 생산을 목적으로 매년 254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조사이다. 철원군은 지역의 대표성 있는 가구를 선정 후 해당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900명을 조사 대상으로 삼는다. 조사 내용은 건강형태(흡연, 음주, 신체활동, 식생활 등)를 비롯해 만성질환(고혈압, 당뇨병 등), 손상, 삶의 질, 의료이용 등의 영역으로 구성된다. 조사는 조사원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설문조사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조사 완료 후 대상자에게 소정의 답례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철원군보건소장(소장 심인구)은 “지역사회건가조사를 수행하는 조사원은 관할 지역 보건소장 직인이 찍힌 조사원증을 달고 아래와 같은 복장을 하고 있다”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사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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