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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피서철 쓰레기 수거해 자연 정화 활동 나선다

기사입력 2017.08.10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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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이 여름철 산림정화 활동에 나선다. 철원군은 춘천국유림관리소와 합동으로 산림분야 공무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8일 11일 오전 철원의 명소인 안양골(철원읍 율이리) 일대에서 산림정화 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정화 활동으로 피서철 방문객들이 산간계곡에 버린 쓰레기를 수거 할 예정이다. 또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취사 등 불법행위 금지와 산림의 소중함에 대한 주민 홍보를 위해 산림보호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철원군은 산림내에서 쓰레기를 투기하거나, 취사행위 등을 하였을 경우 ‘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1백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주의를 당부했다. 문대명 철원군 환경산림과장은 “8월 말까지 산림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관내 계곡 및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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