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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분만취약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 실시

기사입력 2017.09.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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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보건소(소장 심인구)가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의 고위험산모의 위급 상황시 24시간 응급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안전한 출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생활권 산부인과 병원과 강원대병원과의 핫라인으로 운영한다. 철원군에 거주하는 모든 임산부를 대상으로 고위험 임산부 발굴 및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등록시 임신축하 베이비박스를 증정하고 발견된 고위험임산부에게 맞춤형 의료기(혈압기,혈당기무료대여)를 제공, 자가관리를 돕는다. 또 모든 임산부에게 모바일 앱을 제공하고 필요시 태아심박동측정기 및 입덧완화밴드를 무료로 임대도 가능하다. 고위험임산부에게는 24시간 응급상담 및 집중치료비지원, 응급안심택시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심인구 철원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출산환경 구축으로 철원군 출산율 향상에 기여하고자 다각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전화 450-5764 출산양육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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