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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평화통일 기원 철원 DMZ 물 채수식

기사입력 2017.09.2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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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명숙)가 26일 제15회 평화통일기원합수제 행사를 위한 ‘철원군 DMZ 물 채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img!!이날 채수식에는 철원군 여협 산하 15개 단체 임원진들이 참석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합창과 풍선날리기 등 통일의 열망을 담은 행사로 꾸며졌다.~@img!!이에 앞서 지난 9.25일에는 철원군과 자매결연한 제주도 서귀포시 여성단체들도 한라산 백록담의 물을 채수했다. 태봉제 개막 첫날인 10월12일 승일교에서 철원 DMZ 물과 제주도 한라산 백록담 물이 함께 어우러지는 평화통일기원합수제가 열린다.~@img!!평화통일 기원합수제는 매년 최남단 한라산 백록담 물과 최북단 백두산 천지 물을 채수, 철원군 한탄강에 뿌리는 행사로 진행됐지만 올해는 여건상 백두산 천지 물 대신 철원 DMZ 물 채수로 대체하기로 했다.~@img!!김명숙 회장은 “북한의 도발 등 국내외 상황이 좋지 않지만 철원은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최일선의 도시”라며 “평화를 갈망하는 지역 주민들의 정성을 담은 물과 함께 통일이 되는 날까지 합수제는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im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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