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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DMZ마켓, 지역 농산물 판매 도우미 역할 ‘톡톡’

기사입력 2017.09.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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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DMZ 국제평화마라톤대회서 인기몰이 …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서 열려 ~@img!!철원DMZ마켓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지난 24일 개최된 제14회 철원 DMZ 국제 평화마라톤대회에서도 ‘철원DMZ마켓’이 열려 지역 농산물 판매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 화제다. 철원DMZ마켓 18개 셀러들이 참여했으며,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선수 및 가족들은 철원사랑상품권 등을 이용한 지역에서 생산된 철원오대쌀, 꿀, 표고, 단호박 등을 구매하는 등 높은 인기를 끌었다.~@img!!특히 외국인 참가객들도 파프리카를 비롯해 퐁당 쌀쿠키, 땅콩호박쨈, 수제 요거트 등을 철원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사들고 ‘최고’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마켓에 참가한 한 셀러는 “마라톤의 뜨거운 열기만큼이나 DMZ마켓의 인기도 높았다”며 “프리마켓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DMZ국제평화마라톤 대회와 함께 철원 DMZ마켓을 통해 철원의 우수 농산물을 맛보고 만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건강한 맛, 즐거운 추억이 남는 대회로 기억 됐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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