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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소외계층 집수리 봉사 실시

기사입력 2017.10.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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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근남면 마현리에는 생활용수도 없이 개울에서 빨래, 설거지 등을 하며 홀로 생활하는 독거노인이 있었다. 물이 없어 청소나 설거지도 못하고 쓰레기가 쌓여 생활환경이 매우 비위생적인 상태였다. 이 노인을 위해 지난 29일 근남면 이웃들이 발 벗고 나섰다. 우선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근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순태)에서 집수리사업비로 관정을 설치했고, 근남초등학교나누미봉사회(회장 한은주)와 15사단 39연대 1대대원(대대장 중령 김인중) 15명이 대대적인 집청소를 감행하였다.~@img!!또한 깨끗한 생활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생활관리사가 주2회 방문하여 생활지도를 통한 사후관리도 병행하기로 하였다. 장갑삼 근남면장은 “명절연휴 전이어서 다들 바쁜 와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시는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걱정고민을 해결해 모두가 행복한 근남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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