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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기사입력 2017.10.20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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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이장 임형재)이 10월 중순까지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연지곤지마을 청년회 20여명은 지난 10.17일 관리미숙 등으로 5,000여평 벼 수확에 콤바인 작업을 할 수 없다는 동네주민의 딱한 사정을 듣고 수작업을 통한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형재 이장은 “이번 일손돕기는 환갑이 되도록 결혼도 하지 못한 채 노모봉양에 아픈 동생을 돌보며 살고 있는 이웃사촌을 돕겠다는 자발적 참여로구슬땀을 흘리며 힘은 들었지만, 자원봉사에 대한 기쁨으로 행복을 더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내대2리 연지곤지마을은 2017년 기업형 새농촌사업에 ‘철원군에서 최고의 행복을 찍는 문화을 차리다’라는 마을목표를 세우고 50여 차례 회의와 교육 등을 통하여 주민역량을 키움으로써 문화복지형 명품마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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