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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통일 27주년 기념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 통일 서적 철원 기증

기사입력 2017.11.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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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독일과 함께 ‘평화 통일’ 준비 기대 ~@img!!독일 통일 27주년 기념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 통일서적 기증식’이 6일 철원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기증된 통일 관련 서적은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독일의 한 도시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가 그동안 통일 관련 자료를 수집한 기록물 및 사진, 동영상 88점이다.~@img!!바트 하르츠부르크의 통일 서적 기증은 두 도시가 유대하고 있는 분단의 아픔에 기초하고 있다. 독일 통일 27주년을 기념해 독일 바트 하르츠부르크의 통일 경험을 철원군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 평화 통일을 염원하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 랄프 아브람스 바트 하르츠부르크 시장을 대신해 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이 이날 통일 서적을 기증했다.~@img!!또한 이날 이현종 철원군수는 경색된 남북관계를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개성공단을 보완한 철원평화산업단지 건설에 대한 당위성 등 정책을 소개했으며 이에 대해 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도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로 답했다.~@img!!롤프 겐세케 시장보좌역은 “바트 하르츠부르크 같이 새로운 관계를 맺어 통일에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금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철원과 바트 하르추부르크 좋은 파트너쉽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img!!이현종 철원군수는 “독일 통일 27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 통일을 기념하는 의미로 우리군에 통일 관련 서적을 선물해 주셔서 군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며 “독일의 경험을 바탕으로 철원군도 세계 평화도시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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