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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하수도시설 기술진단용역 시행

기사입력 2017.11.0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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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은 올해 11월까지 지역내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기술진단 용역을 수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준공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5개 마을(대마리, 오덕리, 자등리, 생창리, 정연리)의 소규모 하수처리시설과 김화읍, 갈말읍 및 동송읍 일원의 하수관로 16.0km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하고 있다. 하수처리시설에 대하여는 유입수와 방류수에 대한 수질과 수량분석, 전기 및 계측제어설비, 기계 및 배관설비, 처리공법의 적정여부 등을 진단하며, 하수관로는 현황에 대한 육안조사, 송연(送宴)에 의한 오접(誤接)조사, CCTV 조사 등을 통해 각종 시설물의 취약부분과 운영상의 문제점이 도출될 전망이다.~@img!!지금까지의 조사 결과 하수처리시설 부분은 반송펌프, 여과설비 및 계측장비의 일부가 불량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관로시설 부분에는 내부파손 및 오접, 정화조 및 오수받이 파손, 맨홀 접속부 불량, 토사퇴적 등이 다수 조사되었다. 철원군 관계자는 “기술진단이 마무리되면 문제점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강구하고 소요 사업비를 확보하여 점차적으로 처리성능을 제고하여 나갈 계획”이라며 “향후에도 주기적인 진단과 개선을 통해 유지관리비 절감과 지역 내 주거환경정비, 그리고 방류수역의 수질환경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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