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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정초교, 작은 영화관 뚜루와 함께하는 전교생 영화관람 문화체험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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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문화

용정초교, 작은 영화관 뚜루와 함께하는 전교생 영화관람 문화체험학습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히는 시간가져

~@img!!용정초등학교(교장 이성욱) 전교생 63명은 11월 14일 오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및 건전한 문화를 통한 인성교육 실천을 목적으로 ‘작은 영화관 뚜루(철원읍 소재)’ 개관 1주년 기념 철원군민 대상 무료 영화관람 문화체험학습을 다녀왔다. 1~3학년은 세상의 편견을 깨고 진정한 친구가 된 곰과 쥐의 우정을 다룬 감성 애니메이션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관람하고, 4~6학년은 다큐영화 ‘시소(See-Saw)’를 관람하였다.~@img!!이날 6학년 박하은 회장은 “주인공 이동우는 개그맨, 가수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다가 망막색소상피변성으로 실명하게 된 사람이고 영화 제목 ‘시소(See-Saw)’는 이동우가 직접 선택한 것으로 ‘보이지 않게 되면서 보게 된 세상’ 즉, 시력을 읽고 비로소 마음의 눈으로 보게 된 새로운 세상을 뜻도 있고, 함께 눈높이를 맞춰 균형을 유지하는 놀이기구 ‘시소(SEESAW)’의 의미도 포함한다고 영화를 보기 전 담임선생님이 얘기해 주셔서 영화를 더 집중적으로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img!!또한, 6학년 선용미 부회장은 “제가 본 영화 중에 가장 감동적인 다큐 영화였어요. 이동우에게 하나 남은 ‘눈’을 주겠다는 또 다른 주인공 ‘임재신’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한 가정의 가장이자 사랑스러운 딸을 둔 아빠인 두 사람이 마음을 터놓고 서로에게 다가가고 서로의 부족한 점을 보듬으며 점점 채워져 가는 각자의 모습을 발견하면서 서로에게 선물같은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려낸 따스한 감동을 선사하는 영화였다”고 하였다. 생활담당 이영원 선생님은 “이번 영화 관람은 보는 것을 넘어 배우고 즐기는 문화적 경험의 폭을 넓히는 시간이 되었으며, 가슴을 따뜻하게 하는 서정적인 영화를 선후배간,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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