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보다 16,3% 증액 ~@img!!철원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보다 16.3% 증액된 4,096억원 규모로 편성,군 의회에 예산안을 제출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지난 27일 열린 제240회 철원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당초예산은 올 예산3,521억원 보다 16,3% 늘어난 4,096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은 3,805억 원으로 이는 금년도 3,258억 원보다 16.7% 증가됐다. ◈ 일반공공행정, 공공질서및안전, 교육, 문화및관광분야가 전체예산의 25%인 955억 원이다. ◈ 환경보호, 사회복지, 보건 등 삶의 질 향상 분야에 28%인 1,061억 원을 편성했다. ◈ 농림해양수산, 산업․중소기업, 수송 및 교통,국토 및 지역개발 분야에 33%인 1,231억 원을 편성했다. ◈ 예비비와 공무원 인건비 등 기타 분야에14%인 558억 원을 편성했다. 그리고 특별회계 예산은 상수도사업 특별회계에 172억 원, 도시계획 시설보상 특별회계 10억 원 등 총 6개 특별회계에 금년보다 19%가 증가된 196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 인재육성기금 20억 원, 농업발전기금 23억 원 등 10개 기금 95억 원의 각종 기금은 기금설치 목적에 부합되게 적정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내년도 예산안은 지역 간 균형 개발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기본원칙 하에 일자리 창출, 서민경제 활성화, 군민 4대걱정거리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과 농업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심도있는 검토와 고민 속에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