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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고교무상교육도입 등 다양한 학생지원시책 마련

기사입력 2017.12.1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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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이 청소년 지원을 확대한다. 철원군은 지역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하여 2018부터 다양한 지원시책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역내 고등학생 무상교육 도입으로 고등학생 중 직장인자녀 및 농어민자녀 외 학비지원을 받지 못하는 고등학생에게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지원한다. 또 학기 중 점심 무상급식을 전면도입한다. 사실상 고등학생에 대하여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에 대하여는 교복지원사업 실시로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기로 하였다. 아울러, 지역내 학생들의 다양한 학습 및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활동 지원을 위하여 학교동아리지원과 문제해결형 청소년 체인지메이커, 학교 간 교류협력을 위한 청소년 공동체 함양사업, 미래사회 핵심역량 확보사업인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 국제화시대에 맞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미국 하버드대학교에서 청소년 프로그램 운영 등 7개 신규사업에 7억9,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이를 통해 학생 학습능력 향상 및 대학 진학률 향상을 위한 비교과 활동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어려운 농촌지역 학생들의 교육기회 보장과 학부모들의 학비부담 경감, 도시지역에 비하여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에 군정의 역량을 집중하여, 미래 철원군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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