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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가든 철원오대쌀밥집으로 새롭게 개장

기사입력 2017.12.3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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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토리가 있는 철원오대쌀밥 찾아 맛기행 오세요~” ~@img!!철원오대쌀밥집이 28일 고석정 향토가든에 개장했다. 철원군(군수 이현종)은 철원오대쌀의 명성을 누리면서도 대표 쌀밥음식점이 미비함을 인지하여 올해 철원군 주요시책사업으로 철원오대쌀밥집 개장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철원오대쌀밥집은 한탄강 천혜의 절경을 갖고 있는 고석정내 향토가든이 선정돼 추진됐다. 사업장 규모는 355㎡(108평) 112석이다.~@img!!매장은 할아버지가 1950~60년대 사용했던 강원도 통나무 찬장과 며느리가 친정에서 가져온 찬장을 손질·배치 사용하는 컨셉으로 꾸며졌다. 고석정을 일군 할아버지의 임꺽정 같은 뚝심, 이대, 삼대를 거쳐 사대 재윤(7세)이의 향토가든으로 잘 지키겠다는 것이 스토리다. 간판 디자인은 7세 재윤이가 쓴 글씨를 집자해서 더욱 의미가 크다.~@img!!철원오대쌀밥집 향토가든은 전국 최고의 오대쌀과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고, 특히 밥제조 시스템을 철원오대쌀밥의 최적화된 맛을 찾기 위해 최적의 취반기를 선정했고, 제조 매뉴얼을 계량화 했다. 이번 철원오대쌀밥집 개장으로 철원을 대표하는 최고의 대표 브랜드 농산물인 ‘철원오대쌀’의 판매 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img!!김종석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장은 “농촌발전 핵심자원으로서 철원 대표 쌀밥집 자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철원오대쌀밥집 대표 모델을 통한 쌀 소비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친정엄마와 같은 마음으로 메뉴개발, 상차림 개발 전수교육 및 컨설팅을 해준 박종숙 경기음식연구원장은 “특색 있는 철원의 쌀밥 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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