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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제분소, 희망나눔 사랑의 떡국떡 기탁

기사입력 2018.01.09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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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등 저소득가구에 전달 ~@img!!철원군은 영창제분소(갈말읍 문혜리)를 운영하는 강병규(48세)씨가 지난 8일 지역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희망나눔 사랑의 떡국떡 280kg(13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떡지기 강병규 대표는 11년째 떡국떡을 기부해 겨울철 외로운 독거노인과 저소득계층을 위로하고 있다. 강 씨는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정을 보태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선미 철원군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희망나눔에 동참해준 강병규 대표님께 감사를 표하고, 철원군도 소외계층에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주도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철원군에서는 이번에 기탁 받은 물품을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물품으로 처리하고,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배부할 계획이다. 희망나눔은 연중 전개되며, 성금(성품)모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희망복지지원부서(033-450-5743) 및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033-244-16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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