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군수 이현종)은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1.31~2.9)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충북 제천(‘17.12.21) 및 경남 밀양(’18.1.26)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더욱 증대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 및 안전취약시설 시설물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 전기, 가스 등 분야별 민간전문가들과 철원소방서와 함께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사항은 ▲ 시설·구조, 전기, 가스, 소방 등 분야별 법적기준 준수 및 안전성 여부, ▲ 이용객 진·출입 동선 및 비상시 피난동선 확보상태, ▲ 불법 용도변경, 증축 등 건축행위 여부 등이다. 또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취약 안전점검은 사전 통보 없이 불시단속하고, 철원소방서의 협조 하에 위반행위 적발 시 의법 조치를 할 것이며,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시정 또는 개선 권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은 신속히 안전대책을 강구하도록 통보할 예정이다. 철원군 안전건설과장은 “최근 크레인, 대형화재 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회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커진 만큼 관행적인 안전점검에 그치지 않고 중점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