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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 착한가게 철원 111호점, 112호점 현판식

기사입력 2018.02.11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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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 민속떡집(대표:김순녀/소재지:동송읍 이평리 금학로 218번길 6)가 착한가게 철원 제111호점, 서울청과(대표:김영호/소재지:동송읍 금학로 218번길 5)가 강원 철원 112호점으로 8일 현판식을 가졌다. 김순녀 민속떡집 대표는 “신우철 동송읍장님의 착한가게 사업 설명을 듣고, 이웃을 위한 일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이전부터 하고 싶었는데, 일을 하다보니, 많이 늦어졌다. 좀 더 빨리 동참하였을텐데 아쉽다. 앞으로 따뜻한 철원을 위해 작지만 힘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울청과 대표는 “이웃을 돕는데 동참하고 싶어 가입하게 되었는데 현판식까지 마련해 고맙다.”며 “큰 도움이 되는 것도 아닌데, 사진촬영은 부담스럽다. 하지만 착한가게 홍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된다하여 찍었다”며 “이와 같은 기부에 다른 가게들도 많이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img!!착한가게 나눔 캠페인은 자영업자 및 소상인이 매월 일정액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것으로 동참이 가능하다. 기부한 성금은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에 의해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착한가게 현판을 제작해 준다. 신우철 동송읍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철원군 착한가게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많은 자영업자, 소상인분들의 기부실천으로 현판식을 계획하고 있는 곳까지 120여곳이 된다.”며 “우리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더욱 커지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철원이 될 것으로 될 것으로 기대한다.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 많은 가게가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정과 나눔이 풍성하고 살만한 철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착한가게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은 ‘현판식, 사진촬영, 보도자료’의 말만 나와도 부끄러워 몇 번이고 거절하신다. 단순한 기부, 홍보를 위한 기부를 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뜨거운 마음, 나눔이라는 것이 보인다.”며 “철원군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실행하여 더욱 따뜻하고 행복한 서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지원과, 철원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450-5743,46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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