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은 지난 2016년 4월 1일 철원사랑상품권(이하“상품권”)이 최초 발매되어 유통되기 시작한지 2년도 채 되지 않은 기간동안 총 누적판매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철원군은 지역자금의 역외유출방지와 지역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1차로 50억원, 2차로 77억원, 3차로 15억원 규모로 철원사랑상품권을 현재까지 총1백4십2억원을 발행해 왔다. 지난 2월 12일자로 판매액을 집계한 결과 총94억원이 넘어선 것으로 확인되 100억원 판매돌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어 철원사랑상품권이 짧은 시간안에 침체된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으로써 지역화폐로 굳건히 자리매김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철원군에서는 상품권 발매이후 각종 시상금과 일․숙직수당, 위원회 수당 등의 지급 시 철원사랑상품권을 활용토록 하였고, 모든 공무원들이 매월 급여시 자발적으로 일정금액을 구매하여 사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군은 이러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한 직원들과 군부대, 공공기관 등에 대해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상품권의 유통을 장려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군 경제진흥과 이종권 과장은“짧은 기간동안 철원사랑상품권의 누적판매액 1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 놀라운 결과가 가능했던 것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관, 사회단체와 군민은 물론 지역 군장병과 그 가족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금년에도 철원사랑상품권이 더욱 더 활성화되어 지역에서 유통됨으로써 선순환구조로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철원사랑상품권 발매 2주년과 누적판매 100억원 돌파 기념 고객감사 특별이벤트 계획을 마련하여 상품권 100억원째와 직전･직후 구매군민에게 감사의 뜻으로 10~50만원상당의 철원사랑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