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철원군,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하고 전문농업경영인 육성한다

기사입력 2018.02.20 17:2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 농산물가공창업기초·DMZ사과 등 2개 과정 개설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성근)는 다음달 2일까지 전문농업경영인 육성과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위한 ‘2018 철원군 농업인대학’ 제10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과정은 2개 과정으로 농산물가공창업기초과정과 DMZ사과과정이다. 1년간 각각 20회이상 100여시간씩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가공창업기초과정은 올해 4기째 운영되며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 및 농외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농산물가공 프로세스, 식품위생, 세무관리, 창업계획서 작성 등을 익힐 수 있다. DMZ사과과정 또한 올해까지 4번째 운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한 지역 관심작목인 사과에 대해 사과원조성, 사과나무 수형관리, 병해충관리, 정지전정 등 철원군 소득원 발굴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개설됐다. 모집인원은 각각 40명으로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전문강사를 초빙, 교육 수요자 중심,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입학원서는 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로 방문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농업지원과 지도기획(☎450-4507)으로 전화문의하거나 철원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atc.cwg.go.kr), 철원군청 홈페이지(http://www.cw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원농업인이 의욕과 비전을 갖고 목표를 성취해 나가는 데 적극 협력하고자 농업인대학이 개설된다”며 “관심있는 농업인들의 참여로 전문농업경영 노하우를 익히고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