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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유연근무제를 통한 맞춤형 영농지도 서비스개선

기사입력 2018.03.28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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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과장 김미경)는 올해도 직원들의 출근시간을 1시간 앞당기는 유연근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철원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빨리 영농준비가 시작되고, 특히 4월은 못자리 및 과채류 육묘가 집중되므로 이른 아침에 농업인의 기관 방문과 현장지도 요청이 쇄도하는 시기이다. 따라서 연구·지도직 공무원들도 근무시간 조정을 통하여 한해 농사를 잘 지을 수 있도록 뒷받침해주는 맞춤형 영농기술지도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농현장의 특성상 이른 아침부터 현장방문 지도 요청이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 직원들을 2개조로 나누어 영농철인 4월 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농업인에게 적기 영농 지도의 편익제공과 더불어 지역주민과 함께 일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고 있어 좋은 반응이었고, 올해도 계속 추진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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