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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의 봄 여는 철원DMZ마켓 개장

기사입력 2018.04.02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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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월까지 9개월간, 3, 6, 9월은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 운영 ~@img!!철원DMZ마켓이 문을 연다. 철원군은 3월31일 철원군 관전리 3-2 노동당사 광장에서 철원DMZ마켓이 올해 첫 문을 연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철원DMZ마켓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3월31일 마켓 운영이 시작된다. 11월까지 연중 매주 토요일 노동당사에서 열리며, 3월과 6월, 9월의 다섯째주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양평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한다.~@img!!이번주까지 참가를 신청한 접수팀은 80여팀에 이르며, 개장 첫날인 3월31일에는 38개팀이, 둘째날인 4월1일에는 27개팀이 셀러로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79개팀이 철원DMZ마켓에 참가해 5억여원의 총매출을 올렸다. 참여 농가별 평균 640여만원의 매출이 발생한 셈이다.~@img!!철원DMZ마켓의 판매 물품은 지역내 농부 등 본인이 재배한 농특산물에 한한다. 먹거리와 가공식품의 주재료도 직접 재배하거나 철원산 농특산물을 사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기대되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철원DMZ마켓을 통해 철원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며 지역 음식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장이 시작된다”며 “따뜻한 봄날을 맞아 올해 새롭게 마련된 축제의 장터를 찾아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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