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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호 예비후보, 철원군수 경선 불참 선언

기사입력 2018.04.0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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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6·13지선에서 철원군수 선거에 도전장을 낸 자유한국당 엄기호 법무사가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엄 법무사는 2일 갈말읍 소재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이 이번 경선을 당원(50%)과 일반인(50%) 대상 여론조사 방식으로 치르기로 하면서 당원 자격을 지난해 12월 3일 이전에 입당한 자로 한정해 후발주자에게 불리한 상황”이라며“올해 1월 31일까지 입당한 자로 해달라고 요구했으나 거절당해 지난달 30일 도당에 경선신청 철회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엄 씨는 이어 “들러리 경선에는 불참하지만 탈당 등 후속계획은 검토 중”이라며 “이달 중순까지는 어떤 형태로는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기호 법무사의 경선 불참에 따라 3~4일 진행하는 자유한국당 철원군수 후보경선은 이현종 현 군수와 이수환 전 군수의 양자대결로 치러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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