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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갈말읍 ⇔ 과천시 별양동 자매결연 사전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18.04.1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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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 갈말읍과 과천시 별양동이 친구가 된다. 철원군 갈말읍(읍장 김년수)은 최근 읍사무소 2층 소회의실에서 과천시 별양동(동장 연휘희)과 각 기관의 사회단체장 등 양 단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사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과천시 별양동은 3,796세대, 1만1,148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과천시의 중심에 위치, 갈말읍과 인구수도 비슷한 규모이다. 이번 사전협의 목적은 상호간의 우호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우의를 증진하며, 행정·경제·문화·체육·관광등 각 분야에서 상호우호 교류증진을 위해 협력하고,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민간단체의 농산물 교류 활동등을 적극 권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도·농간 교류인만큼 일방적이 아닌 서로를 이해하는 관계로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여 공존공생하는 관계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아 2018. 5. 1일 갈말읍민의 날을 맞아 ‘자매 결연식’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김년수 갈말읍장은 “상호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폭넓은 교류를 통해 일회성이 아닌 협약이 되길 바라며, 우호협력 증진과 농산물교류활동을 통해 철원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도시민들에 적극적으로 알리는등 자매결연을 계기로 미래를 위해 두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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