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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교육 '보고듣고말하기' 실시

기사입력 2018.04.12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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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에서는 4월 10일 철원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업무 담당자 20명을 대상으로 한국형 표준자살예방교육 프로그램인 '보고듣고말하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기 단계에서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적, 행동적, 상황적 신호를 인식하고, 듣기 단계에서 실제 자살생각을 묻고 죽음과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말하기 단계에서 대상자를 안전하게 전문가에게 의뢰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img!!또한, 학생들에 대한 교사들의 관심과 배려를 통해 건강한 정신건강문화를 주도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여 전문기관의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여 생명사랑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자살 위험을 낮추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철원군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철원 군민을 대상으로「보고듣고말하기」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통해 자살예방사업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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