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협업사업 일환으로 관내 5개 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12일까지 '2018년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나의 꿈, 나의 비전”을 주제로 다양한 직업군에 대해서 알아보고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진로설정과 함께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실행해야 하는 작은 실천들을 스스로 설계하여 앞으로의 3년간의 학교 생활 로드맵을 그려보는 워크숍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신학기 시작에 맞추어 새로 만나는 친구들과의 어색함을 깨고 보다 더 친숙해지는 아이스브레이킹 등의 오리엔테이션도 병행되었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 운영으로 학생들이 설계한 3년 로드맵은 각 학교에서 앞으로 진로진학상담의 틀로 제공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철원군과 철원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이외에도 학생 중심의 교육이 좋은 철원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 공동체 함양사업, 마을교육공동체사업, 학교동아리 활성화 사업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