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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말읍 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기념 일일며느리·딸되어드리기 봉사 펼쳐

기사입력 2018.05.09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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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갈말읍 새마을부녀회에서는 8일 읍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들 스물 세분을 모시고 효의 정신이 희박해져가는 현실 속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갈말읍새마을부녀회(회장 이애숙 외 20명)에서는 따뜻하고 행복한 점심식사 대접과 함께 일일 며느리와 딸이 되어 대화를 나누는 흐뭇한 시간을 가졌다. 매년 진행되는 이날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효 사랑을 실천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회원들이 미리 준비한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고 아직 쌀쌀한 봄날 밤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이불 위문품을 전달하며 부모님의 은혜를 되새기면서도 서로 웃으며 지낼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갈말읍 새마을부녀회장들은 "5월 어버이날 행사를 계기로 어버이의 내리사랑과 가족의 소중함을 가슴속으로 새길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행사를 통해 참석해주신 어르신들의 웃음이 가득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할 따름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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