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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소방서, 석가탄신일 대비 전통사찰 현장 지도점검 실시

기사입력 2018.05.09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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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소방서(서장 이석철)는 석가탄신일을 대비해 관내 도피안사, 심원사 등 전통사찰을 방문해 현장지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img!!이번 점검은 석가탄신일 전후 봉축행사를 위한 연등설치와 촛불, 전기, 가스 등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img!!철원소방서는 9일 방호구조과장과 특별조사반이 직접 사찰을 방문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화재취약요소, 소방차량 출동로 등을 점검했으며 사찰 관계자를 만나 행사시 화기취급에 주의해 줄 것을 요청하며 안전지도를 실시했다.~@img!!송병익 방호구조과장은 “전통사찰은 연등전시와 촛불 사용으로 화재위험이 높고 대부분 목조건물로 되어 있어 대형화재로 번질 수 있다.”며 “안전한 석가탄신일을 보낼 수 있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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