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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문화원 개원, 본격적 운영 돌입

기사입력 2018.05.1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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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영화관 삼부연 무료 상영, 축하공연 등 10일 개원 기념행사 ~@img!!철원문화원이 5월10일 개원한다. 철원군은 철원문화원 개원 기념행사가 10일 오후2시 문화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축하공연으로 실버그린악단, 모듬북, 향토가수 정은교 씨가 출연할 예정이며 한국화 전시 행사도 마련돼 눈길을 끈다. 또한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김선태)에서는 철원문화원 개원 행사에 맞춰 작은영화관 삼부연 초청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유해진, 이성경, 성동일이 출연한 영화 ‘레슬러’가 상영되며, 철원군민이면 누구나 상영시간별 84명씩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철원문화원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예악당과 서고, 기계실, 전기실, 창고가 있다. 1층에는 전시장이 마련됐으며, 2층에는 다목적실과 학무실, 회의실, 향토사 연구소, 3층에는 작은영화관과 매점이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문화원이 신축 개원함에 따라 지역의 전통문화를 발굴 계승하고 보존하며 지역문화를 선도하는 중심지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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