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철원군이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나 지진으로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지역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18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철원군은 오는 17일 오후2시부터 동송읍 장흥리에 소재한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다중밀집시설의 대형화재 발생 및 붕괴 대응 현장 훈련을 펼친다.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훈련은 철원소방서, 철원경찰서, 한전 철원지사 등 유관기관과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적십자협의회, 전문건설협회 등 민간단체가 참여한다. 이에 앞서 철원군은 5월16일 철원병원에서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전국단위 지진 대피훈련에 따른 초동대처 현장 훈련을 실시한다. 또 5월 14일 철원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유관기관, 체험단 등이 참석한 ‘토론훈련’도 진행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질적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협업부서와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과 효율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