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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지역 출신 예술가들이 만든 첫 번째 공연

기사입력 2018.06.09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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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9일 화강문화센터 제1회 지역예술단체 정기공연 ‘얼쑤철원’ ~@img!!철원 출신 예술가들이 만들어내는 제1회 지역예술단체 정기공연 ‘얼쑤 철원’이 6월9일 오후6시30분 화강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출신 문화예술인들로 구성된 강원 시우터예술단이 출연해 오고무, 이매방류 살풀이, 박병천류 진도북, 한량무 등이 선보인다. 또 금산세계타악공연축제 축제위원 김현수 (사)뿌리예술단 음악감독과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 안무감독단으로 활동한 신성철 디와이아트컴퍼니 대표 등이 특별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민다. 강원 시우터예술단은 지난 1999년 철원에서 활동을 시작한 조아라 무용단을 전신으로 현재 전국을 무대로 활동 중인 철원출신 예술가들이 모인 예술단체이다. 한국의 전통무용과 전통타악을 전문으로 공연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무용극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첫 번째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매월 지역 신예 문화예술가들이 함께하는 국악콘서트 및 지역예술단체들의 연합공연 등 정기공연도 마련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출신 신인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을 엿볼 수 있는 무대”라며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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