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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인형극 등 문화향유 기회 확대

기사입력 2018.06.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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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2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도서대출 2배 데이 등 운영 ~@img!!철원군 공공도서관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나선다. 김화도서관은 재개관 후 처음으로 맞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에 6월이 환경의 달인만큼 환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7일 오전 11시에 여러 캐릭터들이 지구 수호 작전을 펼치는 내용의 환경 뮤지컬 인형극 ‘푸른 지구의 꿈’이 공연되며 인형극이 끝난 후 캐릭터들과 함께 폴라로이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독서를 권장하는 행사로 이달의 주제 ‘환경’과 관련한 각 연령별 추천도서도 도서관 현관에서 전시 및 목록을 배부한다. 한편, 기존에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진행해왔던 갈말도서관은 오는 6월에는 미취학 유 ‧ 아동을 대상으로 푸른 해 극단의 ‘마술 인형’ 공연과 도서 대출 두 배로 데이 진행으로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기여한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는 김화도서관, 갈말도서관 두 도서관 모두 자료실에서 도서대출 권수를 2배로 확대 시행해 기존 7권에서 14권으로 늘어난다. 철원군 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6월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공연 등 독서문화 행사를 마련하여 주민들에게 도서관과 책이 친근해지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 이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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