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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 이 탈바꿈한다

기사입력 2018.06.24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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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원군 명품 잣마을 조성사업 등 추진 …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 시작 ~@img!!철원군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이 본격적인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을 시작했다. 철원군에 따르면 새농어촌건설운동 도전 2년차인 근남면 잠곡2리 해누리마을(이장 김신기)에서는 이장·부녀회장·노인회장 등 주민 45명이 최근 강원도 양양군 소재 해담마을 현장 견학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잠곡2리 해누리마을은 마을 특화작목인 콩, 토마토, 벼 등을 재배하며 주민 대다수가 농업에 종사하는 우리나라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을 하나로 주민간의 유대가 강한 것이 특징이다.~@img!!해누리마을에서는 이번 기업형 새농어촌건설운동을 계기로 기존 벼농사에서 탈피한 새로운 고부가치 농업으로 현재 재배중인 콩과 991,000㎡(30여만평)의 군락지를 이루고 있는 잣을 활용한 다양한 고부가가치 가공농산 제품을 개발하여 마을 주수입원으로 적극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행정안전부 사업의 하나인 접경지역 마을특성화사업으로 ‘철원군 명품 잣마을 조성사업’이 선정되어 2019년 1년차 컨설팅 용역비 5,000만원을 확보하는 등 마을 전체를 완전히 탈바꿈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마을 전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대학교수 등 전문가를 초청하여 최근 3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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