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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관전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여행 인문학’

기사입력 2018.07.10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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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 사대부와 왕의 여행이 바꾼 역사의 장면들 ~@img!!철원종합문화복지센터 관전도서관이 운영하는 길위의 인문학 2차 ‘여행인문학’이 7월17일부터 7월31일까지 매주 화요일 열린다. 이번 ‘여행인문학’은 진정한 성찰과 행복에 이르기 위한 여정으로 ‘조선시대! 사대부와 왕의 여행이 바꾼 역사의 장면들’을 주제로 진행된다. 7월17일 오후2시 오정윤 강사가 ‘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로 역사와 오늘을 읽는 힘’을 주제로 첫 번째 강연을 펼친다. 7월24일에는 ‘역사를 바꾼 왕의 여행! 조선의 왕의 이동으로 역사 읽기’가 이상주 강사의 강연으로 마련된다. 마지막 7월31일에는 아름다운 길 연구가로 불리는 김성주씨와 함께하는 여행인문학 시간으로 ‘성북동 길 위에서 만나는 역사와 나 그리고 숲 치유하기’를 주제로 서울 성북구와 종로구 삼청동 일대를 탐방할 예정이다. 철원군 관계자는 “지난달에 이어 7월에는 조선시대로 떠나는 길위의 인문학이 마련된다”며 “역사의 교훈속에서 나와 삶을 되돌아보고 인문학적 소통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참가비는 1만원. 자세한 문의는 (033)455-9192번으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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