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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여름토마토' 일본 수출 쾌속질주!

기사입력 2018.07.27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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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mg!!철원군의 시설원예는 파프리카, 토마토를 중심으로 농업인의 주요 소득품목으로 자리 잡았으나, 6~7월 과잉출하에 따른 국내수취가격 하락, 내수시장 경쟁 심화 등 어려움 또한 산재하여 왔다. 이와 관련하여 철원군은 그간 주요 수출 농산물로 자리매김한 파프리카 외 토마토 수출을 주도하여 농업인의 소득을 제고하는 한편, 철원군 신선농산물 위상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수출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기자재 투입과 벤치마킹 , 수출농산물 농약 안전사용, 여름철 품질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등 다양한 정책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유럽종 토마토 수출단지(6.6㏊)를 김화지역에 조성하여 토마토 첫수출에 이어 올해에도 갈말·동송지역에 수출단지(4㏊)를 추가 조성하여 수출업체 선정 및 계약체결 등을 걸쳐 현재 일본으로 수출 쾌조를 보이고 있어, 계약물량 150톤은 무리없이 넘길 것으로 참여 농가들로부터 기대를 받고 있다. 철원군농업기술센터 김미경농업기술과장은 “농산물의 수출은 신선도, 안전성, 품질 등 매우 까다로운 편이지만, 우리 재배기술로 수출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예산과 기술 지도를 아끼지 않고 지원하여 여름토마토 수출하면 철원이라는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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